곽대훈 대구 달서갑 새누리당 예비후보는 9일 '대학생 학자금 이자 지원' 공약을 발표했다.
곽 예비후보는 "대학생들의 학자금 이자를 지원해 취업과 빚 등 이중 고통을 줄여 주겠다"면서 "현재 서울과 광주, 성남 등 일부 지방자치단체에서만 학자금 이자를 지원해주고 있어 대학생들에게 상대적 소외감을 갖게 만들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취업 전까지 이자는 보편적 교육복지 차원에서 국가가 지원해서 재학생과 미취업자의 부담을 덜어 주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곽 예비후보는 "특히 대구 청년실업률이 전국 평균보다 높고 한국장학재단을 통한 학자금 연체율도 매년 상승하는 실정이다"면서 "무엇보다 청년 일자리 창출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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