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이세돌, 승기 잡았다…상중앙 알파고 집 초토화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13일 오후 5시 현재 서울 광화문 포시즌스 호텔에서 열리고 있는 이세돌 9단과 알파고의 제4국.(바둑 TV 캡쳐)
13일 오후 5시 현재 서울 광화문 포시즌스 호텔에서 열리고 있는 이세돌 9단과 알파고의 제4국.(바둑 TV 캡쳐)

이세돌 9단이 마침내 '인공지능'을 꺾을 기회를 잡았다.

 이세돌은 13일 오후 서울 포시즌스 호텔에서 열린 '구글 딥마인드 챌린지 매치' 5번기 제4국에서 알파고의 상중앙 집을 초토화하면서 유리한 승기를 잡았다.

 이날 승부는 중반 전투에서 이세돌쪽으로 기울기 시작했다.

 이세돌은 두 귀를 점령하고 좌변과 우변에도 집을 마련하는 실리작전을 펼쳤고 알파고는 상변에서 중앙까지 거대한 집을 만들었다.

 이세돌은 중앙 삭감을 하면서 알파고의 집안에서 수를 내려고 했고 알파고는 우변에서 이해할 수 없는 수를 남발해 손해를 봤다.

 이어 알파고는 중앙의 약점을 보강하지 않은 체 좌하귀에도 뜻밖의 끼우는 수를뒀다. 

 이세돌은 좌변 알파고의 대마를 압박하면서 선수를 잡았고 상중앙에 잡혔던 백돌을 연결하면서 확실한 승기를 잡았다.

 이세돌 9단이 큰 실수만하지 않으면 대망의 첫 승을 거둘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홍익표 청와대 정무수석은 '공소취소 거래설'에 대해 가짜뉴스라며 방미심위의 조사 가능성을 언급했지만, 청와대가 직접 대응할 계획은 없다고 밝...
현대자동차 아산공장에서 노조 간부들이 회사의 출입 관리 절차에 반발해 사무실을 점거하고 기물을 파손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10일 현대차는 공...
충남 아산에서 한 50대 승객이 택시 기사에게 70차례 폭행을 가해 중상을 입히고 살인미수 혐의로 구속 송치되었다. 사건은 지난 5일 아산시...
이란과 미국, 이스라엘 간의 전쟁이 14일째 이어지는 가운데, 이란의 군사·안보 책임자인 알리 라리자니가 미국의 공격에 대해 중대한 오판이라..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