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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동강 물 정보 공유 '대구·경북 물상생협의회' 개최, K-water 대구경북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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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오전 K-water 대구경북본부는 낙동강 유역 내 물 관련 현안 정보 공유를 위해 관련 지자체, 학계, 연구기관, 언론사, 환경단체 등이 참석하는 제5회 대구
17일 오전 K-water 대구경북본부는 낙동강 유역 내 물 관련 현안 정보 공유를 위해 관련 지자체, 학계, 연구기관, 언론사, 환경단체 등이 참석하는 제5회 대구'경북 물상생협의회를 개최했다. K-water 대구경북본부 제공

K-water(한국수자원공사) 대구경북본부는 17일 '제5회 대구'경북 물상생협의회'를 개최했다.

이 행사에는 대구시, 경상북도, 포항시, 경산시 등 낙동강 유역 지방자치단체를 비롯해 학계, 연구기관, 언론사, 환경단체, K-water 등의 물 관련 전문가 21인이 참석했다. 이들은 분기별 1회 대구경북 물 문제에 대한 논의와 물 관련 현장 방문을 통해 고민을 나누고 해결책을 모색하고 있다.

이번 5차 회의에서는 K-water가 올해 초 자체 개발해 전 국민에게 물 관련 국내외 다양한 정보를 제공 중인 'My water'(물정보 포털)를 소개했다. 또 최근 낙동강에서 발생한 강준치 폐사 원인과 대응 방안에 대해서도 설명하고 실무적인 의견 교환과 토론의 장이 펼쳐졌다.

민경석 대구경북 물상생협의회 공동의장(경북대 환경공학과 교수)은 "물 정보 포털은 홍수와 가뭄에 대한 피해 정보까지 데이터화되어 있어 향후 수자원 관리에 큰 도움이 됨과 동시에 학계'연구기관과 시민에게도 실시간으로 양질의 정보 제공이 가능하게 됐다"고 했다.

권부현 K-water 대구경북본부장은 "'대구'경북 물상생협의회'가 대구경북의 물 문제를 대변하는 역할을 지속적으로 수행해 나갈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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