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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지검 경주지청 '산불예방' 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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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사랑위원회 등 구성원 50여 명 참여

대구지방검찰청 경주지청(지청장 김훈)은 19일 행락철을 앞두고 경주국립공원사무소, 법사랑위원회, 범죄피해자지원센터 등의 구성원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국립공원 경주 남산지구 삼릉 입구에서 '산불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김훈 경주지청장과 한성근 법사랑위원회장, 김종원 범죄피해자지원센터 이사장 등은 주말을 맞아 유네스코 지정 세계문화유산인 경주 남산을 찾은 탐방객에게 홍보물을 배포하며 산불예방을 통한 자연과 문화유산을 지키는 데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대구지검 경주지청과 경주시, 경주소방서, 국립공원사무소, 법사랑위원회는 지난 2014년 협의체 구성을 시작으로 매월 캠페인 전개, LED전광판 및 생활정보지 등을 통한 홍보활동, 산불진압 합동훈련, 감시원 및 진화대 운영 등 다양한 화재안전 준수운동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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