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소방본부는 23, 24일 이틀간 야간 응급환자를 신속하게 이송하기 위한 소방헬기 야간비행훈련을 했다.
이번 훈련에는 경북소방본부 119 특수구조단 소방항공구조구급대 소속 소방헬기 2대와 소방 항공대원 12명이 참여했다. 경북도 내에서 야간에 이'착륙할 수 있는 공항과 병원 등 3곳을 훈련장소로 선정해 이뤄졌다. 훈련은 야간 시각 관측 장비(NVC) 착용훈련, 야간 이'착륙 가능 지역 운항정보 숙지, 야간 안전사항 점검과 안전착륙 유도 훈련 순으로 진행됐다.
소방헬기 야간출동훈련은 '야간환경에 적응하려면 주기적인 숙달이 필요하다'는 판단 아래 이뤄졌다. 이번 훈련은 야간에 발생하는 응급환자나 응급의료서비스가 열악한 울릉 등 도서지역과 두메산골 주민의 안전을 확보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우재봉 경북소방본부장은 "경북은 전국에서 가장 넓은 지역을 담당하고 산악지형이 많은 지형적 특성이 있는 만큼 평소 소방항공대원의 야간비행 숙달훈련을 통해 주민 안전을 지키는데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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