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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취' 범어천→'자연' 흐르는 낭만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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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천시장∼중앙고 북편 신천, 2단계 '생태하천 복원' 완료

단장된 범어천 2단계(신천시장~중앙고 북편 신천) 구간 전경. 수성구청 제공
단장된 범어천 2단계(신천시장~중앙고 북편 신천) 구간 전경. 수성구청 제공

대구 수성구청은 2009년 환경부의 '청계천+20 프로젝트 공모사업'에 선정돼 진행된 범어천 2단계 생태하천 복원사업이 최근 완료됐다고 24일 밝혔다.

2012년 12월부터 시작한 범어천 2단계(신천시장~중앙고 북편 신천) 복원사업은 0.7㎞ 구간에 145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노후상가 및 주택을 철거하는 등 도시 미관을 개선했다. 또한 출퇴근 시간에 상습 교통 체증구간인 중앙고 주변 도로를 정비해 차량정체를 해결했다,

수성구청은 '살아있는 도심하천'으로 재탄생한 범어천을 최상의 상태로 유지하기 위해 생태변화 모니터링을 5년간 실시할 계획이다.

이진훈 수성구청장은 "악취 가득했던 범어천을 낭만과 추억이 가득하도록 시 문학관, 시비(詩碑) 등을 추가로 설치해 자연과 문화가 공존하는 시민들의 힐링 공간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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