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순(64) 신임 (사)한국떡류식품가공협회 경상북도지회장은 "회원 상호 간 화합과 소통을 통한 조직 활성화, 한국떡류식품가공협회 발전, 과학적이고 우수한 떡 문화를 세계화하는 데 부단한 노력을 하겠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김 지회장은 경산시장에서 금방편떡집을 30여 년간 운영하면서 평소 경로당 위문 등 봉사활동을 적극적으로 해 왔다. 또 이 협회 경산시지부장을 12년여간 역임했고, 2013년도 떡 명장대회에서 경산 대표 음식으로 지정된 경산대추두텁떡과 대추인절미를 출품해 우수상을 받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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