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S1 TV '생방송 EBS 교육 대토론-평가가 달라지면 교육이 바뀔까' 편이 1일 낮 12시 20분에 방송된다. 최근 교육부가 초'중'고 학생 평가에서 중간'기말고사로 나뉘는 지필고사 없이 서술형'논술형'수행평가 등만으로도 등급을 매길 수 있도록 지침을 개정한다고 밝혔다. '학교생활기록 작성 및 관리지침' 일부 개정을 행정예고한 것.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해 교육의 변화를 꾀한다는 것이 개정의 취지다.
지필고사는 지식수준 파악에 용이하고 꽤 객관적으로 평가할 수 있는 게 장점이다. 하지만 학생 개인의 창의성과 개성을 평가하기 어렵다는 지적을 꾸준히 받아왔다.
물론 모두 중요한 요소다. 이번 지침 개정에 대해 찬성과 반대 의견이 함께 나오고 있는 까닭이다. "학교와 교사에게 자율성을 부여한다는 측면에서 환영한다"는 입장과 "평가에 대한 공정한 기준 부재로 갈등 확산이 우려된다"는 입장이 부딪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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