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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투쇼' 에릭남, 가상 아내 솔라 언급…"나랑 너무 잘 맞는다" 아내바보 등극

사진. SBS 파워FM
사진.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 캡처

'컬투쇼'에 출연한 가수 에릭남이 가상 아내인 솔라에 대해 언급했다.

3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서는 '히어링의 왕' 코너에서 가수 에릭남이 출연해 능수능란한 입담을 뽐냈다.

이날 방송에서 에릭남은 자신이 출연하고 있는 MBC 예능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4'에 함께 출연하고 있는 걸그룹 마마무의 멤버 솔라에 대해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에릭남은 "가상 결혼 생활이 어떠냐"는 질문에 "일단 결혼 생활을 한다는 것이 새로웠다. 촬영차 몇주에 한번씩 보기 때문에 지금은 연애에 가까운 것 같다. 조금 더 촬영하면 (사이가) 가까워지면서 결혼 느낌이 날 것 같다"고 답해 설레는 감정을 드러냈다.

이어 "여자로서 솔라는 어떠냐"는 질문에 에릭남은 "(솔라의)성격은 내 이상형에 가깝다"며 "나랑 성격이 너무 잘 맞는다. 하루종일 같이 있어도 재밌다"고 전해 두 사람의 케미에 대해 자랑했다.

한편 에릭남이 솔라와 가상 부부로 출연하는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4'는 매주 토요일 오후 4시55분에 MBC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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