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안경제조업체인 ㈜성광옵틱의 김응철(사진 오른쪽 두 번째) 대표이사가 어린이날 고향 상주지역 어린이들에게 나눠주라며 선글라스 2천 개(시가 8천만원)를 상주시에 기증했다.
상주가 고향이고 재구 상주고 동창회장을 맡고 있는 김 대표이사는 앞서 고향 어르신들을 위해 돋보기 3천 개와 상주상무 축구경기 경품으로 선글라스 1천 개를 기증한 바 있다.
상주시는 기증받은 선글라스를 어린이날인 5일 북천시민공원과 상주박물관, 경천대 등 지역 어린이날 행사에 참석하는 어린이들에게 선착순으로 지급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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