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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을 쓴 도둑들의 모습이 CCTV 장면에 고스란히 담겨있습니다.
이들은 범행도구를 이용해 ATM기를 뜯더니 순식간에 현금을 훔쳐 달아납니다.
범행에 걸리는 시간은 1분도 채 걸리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범행도구를 현장에 그대로 남기고 떠나는 이들의 모습이 왠지 어설퍼 보이는데요.
경찰은 "멍청한 도둑이 또다시 멍청한 행동을 하기 전에 시민들의 제보를 바란다"며 수배 전단을 배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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