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수성구보건소가 올해 지방자치단체 보건사업 성과대회에서 2년 연속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수성구청은 보건복지부 주관으로 19일 열린 '2016년 지방자치단체 보건사업 통합성과대회'에서 2년 연속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 최우수 지자체에 선정돼 보건복지부장관 표창과 포상금 1천250만원을 받았다고 밝혔다.
수성구보건소는 ▷성인을 대상으로 만성질환 예방 ▷건강생활습관 실천을 위한 교육 및 홍보 ▷치매센터를 통한 치매관리사업을 확대 운영 ▷노년기 건강관리를 위한 100세 건강대학과 경로당 건강교실 ▷심뇌혈관질환예방관리 멘토교육을 실시해 큰 호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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