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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 3·은 1·동 3…대구 합기도 '메달 사냥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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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전국생활체육대축전 참가, 46개 종목에 1만8천여명 경합

26~29일 서울시에서 열린 2016 전국생활체육대축전에 참가한 대구시합기도협회(회장 김병욱) 선수단이 대회장인 서울 성남고 체육관에서 격려 온 대구시체육회 박영기 상임부회장과 함께 포즈를 취했다. 대구 합기도 선수단은 이번 대회에서 금메달 3개, 은메달 1개, 동메달 3개를 거머쥐었다.

올해 전국생활체육대축전에는 전국 17개 시'도에서 1만8천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한 가운데 46개(정식 36, 시범 10개) 종목으로 나눠 62개 경기장에서 실력을 겨루고 화합을 다졌다. 대구에서는 40개 종목에 1천100여 명, 경북에서는 31개 종목에 1천500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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