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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 청기∼안동 예안 지방도 뻥 뚫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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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청기면 정족리와 안동 예안면 동천리를 잇는 지방도 920호선 도로확포장공사의 착공식이 2일 영양군 청기면 토구리에서 열렸다.

2023년까지 총 사업비 344억원을 투입, 9.03㎞ 구간을 확포장하고 407m 길이의 장갈령을 터널화하는 사업이다. 이 구간에는 56m 길이의 교량 2곳도 들어선다. 이 도로는 영양 청기와 안동 예안을 직접 연결하는 간선도로지만 험한 산악지역이어서 미개통 구간으로 남아있던 곳이다. 경사가 심한 장갈령 고갯길은 터널로 만들고, 나머지 좁은 구간은 확장한다.

예안~청기 도로 장갈령 터널공사 등이 끝나면 안동에서 영양까지 이동거리는 15㎞ 줄어들고 주행시간도 1시간에서 15분 정도 단축돼 안동과 영양이 출퇴근권이 된다고 경상북도는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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