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녀 공심이' 민아가 긴 머리로 변신해 눈길을 끈다.
5일 밤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미녀 공심이'에서 민아가 긴 머리로 변신하며 잠시나마 단발머리에서 벗어났다.
이날 공심(민아)은 석준수(온주완)와 어울렸다는 이유로 회사에서 잘리고 이를 안 안단태(남궁민)는 종일 그를 찾아다니며 걱정한다.
이내 공심은 단태의 앞에 나타나지면 곁을 스쳐 지나가도 단태는 그를 못 알아보고, 공심은 뒤로 돌아와 단태에게 "못 알아봤죠"라며 "기분 전환 겸 긴 머리 가발로 바꿔봤다. 기분 전환은 여기까지 해야겠다. 가발 다시 바꿔 쓰고 오겠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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