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전문대 비교과 입학전형 활성화 지원 사업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영남이공대·계명문화대·수성대 등 3곳 선정

대구지역 전문대학 3곳이 교육부와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가 주관하는 '2016년 비교과 입학전형 활성화 지원 사업'에 선정됐다.

비교과입학전형은 학업성적만으로 평가할 수 없는 개개인의 숨은 능력과 소질, 성장 가능성 등을 다각적으로 평가해 학과별 특성에 맞는 인재를 선발하는 제도이다. 정부는 비교과 입학전형 활성화 지원 사업으로 연간 2천만~3천만원의 국고를 지원한다. 대구지역에서는 영남이공대, 계명문화대, 수성대가 이 지원사업 대상자로 선정됐다.

각 대학들은 이 사업을 통해 받은 국고지원금으로 비교과 입학전형을 더욱 발전시키기 위한 계획을 수립하고 있다.

계명문화대의 경우 이 전형으로 선발된 인재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운영할 계획이며, 영남이공대는 입학사정관들의 전문성 향상과 창의인재로 선발된 학생들의 능력향상에 투자하겠다고 밝혔다.

수성대는 면접에 산업체 인사 등 외부인사를 참여하게 하는 한편 산업체 인사와 대학 교수들로 '비교과입학전형위원회'를 구성하겠다고 계획을 밝혔다.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김민석 국무총리는 이재명 정부의 대통령 임기가 짧다는 의견을 언급했지만, 국민의힘은 이를 '안이한 판단'이라며 비판했다. 최보윤 국민의힘 수석대...
한국소비자원 소비자분쟁조정위원회가 SK텔레콤 해킹으로 개인정보가 유출된 소비자 58명에게 1인당 10만원 상당의 보상을 결정했으나, SK텔레콤은...
21일 새벽 대구 서구 염색공단 인근에서 규모 1.5의 미소지진이 발생했으며, 이는 지난 11월 23일에 이어 두 번째 지진으로, 올해 대구에서...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