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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 오미자 피지오 출시 2개월 만에 50만 잔 팔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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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문경 상생협력 우수사례 선정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동필)는 농업과 기업의 다양한 협력 모델을 발굴하고, 이를 통해 농식품 생산 및 소비를 확대하려는 취지에서 매달 상생협력 우수사례를 소개한다.

지난달에는 스타벅스가 문경시와 함께 개발한 프로모션 음료 '문경 오미자 피지오'가 상생협력의 좋은 사례로 소개됐다. 문경의 특산물인 오미자를 원료로 사용한 문경 오미자 피지오는 선풍적인 인기에 힘입어 출시 2개월 만에 50만 잔을 판매했으며, 스타벅스는 오미자청 원재료 문경산 오미자 12t을 추가로 구매한 바 있다.

이처럼 문경시와 스타벅스가 협력한 문경 오미자 피지오는 성공적인 지역사회와의 상생 사례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스타벅스가 우리 농산물 소비 촉진을 위한 가공과 유통뿐만 아니라 커피 찌꺼기를 음식물 쓰레기로 버리지 않고 친환경 퇴비로 재활용하는 자원 선순환 상생협력 모델을 구축하고 있다는 것이다. 스타벅스는 전국 매장에서 발생되는 커피 찌꺼기를 재활용한 친환경 퇴비를 지역 농가에 공급하고 이를 사용하여 생산된 친환경 농산물을 구매한다.

실제로 지난 3월 커피 찌꺼기를 재활용해 생산한 300t 분량의 친환경 커피 퇴비 1만5천 포대를 문경을 비롯한 전국 농가에 무상으로 전달했다. 규모로 따지면 약 130만㎡(40만 평) 농지에 살포할 수 있는 분량이다. 또 종량제봉투(20ℓ) 6만7천500장을 절감하는 효과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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