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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타임' 오대환, 아기같이 생겼지만 "세 딸아이의 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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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SBS 파워FM
사진.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 캡처

'파워타임'에 출연한 오대환이 세 딸의 아빠라고 밝혔다.

19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서는 배우 오대환과 이종혁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라디오에서 오대환은 자신의 신청곡으로 아이오아이의 '픽 미'를 꼽았다.

오대환은 신청곡을 '픽 미'로 꼽은 이유에 대해 "큰 아이가 좋아하는 노래"라고 말했고, 이에 최화정은 "결혼하셨냐"며 "아기같이 생기셔가지고"라며 깜짝 놀라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오대환은 결혼을 29세 때 했다고 밝히며, 현재 세 명의 딸을 두고 있다고 전했다. 그는 아이들의 이름을 부르며 "'픽 미' 나갈게. 잘 듣고 아빠 응원해줘 파이팅"이라며 딸바보 아빠의 면모를 보여줬다.

한편 배우 오대환은 최근 OCN '38사기동대'에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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