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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싹한 호러마을 변신 관광객 3만여명 공포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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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 '2016 고스트파크' 막 내려

2016 고스트파크를 통해 합천영상테마파크가 오싹한 귀신들이 살고 있는 호러마을로 변신했다. 관람객들이 15일 막을 내린 고스트파크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합천군 제공
2016 고스트파크를 통해 합천영상테마파크가 오싹한 귀신들이 살고 있는 호러마을로 변신했다. 관람객들이 15일 막을 내린 고스트파크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합천군 제공

'2016 고스트파크'(합천영상테마파크)가 15일 대장정의 막을 내렸다.

이번 행사는 지난달 30일부터 이달 15일까지 17일간 열렸다. 합천영상테마파크가 오싹한 귀신들이 살고 있는 호러마을로 변신해 전국의 관광객 3만여 명에게 시원한 공포체험을 선사했다.

'新 전설의 고향', 환상의 거울 미로로 모험을 떠나는 '도깨비 마을', 비밀에 싸여 있던 드라큘라의 비밀을 파헤치는 '드라큘라 저택', 의문의 연쇄 살인범의 정체를 밝혀내는 '비명 도시' 등 다양한 주제로 관람객들의 말초신경을 자극하며 최고의 인기를 끌었다.

올해는 특히 전국 최고의 기술력을 자랑하는 SBS 특수분장팀의 분장을 받아볼 수 있는 '고스트 분장실'을 도입해 참여형 축제의 발판을 마련했다. 관람객들이 직접 분장실에서 분장을 하고 고스트가 돼 거리를 돌아다녔다.

이 같은 다양한 즐길거리가 인기를 끌면서 매일 38℃를 웃도는 폭염 속에서도 고스트파크 방문객이 줄을 이었다.

합천군 관광진흥과 관계자는 "축제를 거듭할수록 관람객이 주인공이 돼 스스로 참여하고 즐기는 축제로 진화하고 있다. 지금까지 쌓아온 노하우를 바탕으로 내년에는 더욱 완성도 있는 축제를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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