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안전처는 24일 오후 2시부터 20분 동안 전국 208개 소방관서별로 상습정체 구간 등지에서 소방차 길 터주기 국민 참여훈련을 한다고 23일 밝혔다.
훈련 구간은 교통량이 많고 혼잡한 지역 236곳으로 이 구간을 지나는 일반 차량은 소방차가 사이렌을 켜고 출동하면 도로 양측 가장자리로 양보해야 한다. 일방통행로나 편도 1, 2차로 도로에서는 오른쪽 가장자리나 2차로로 비켜서 일시 정지하거나 서행해야 한다. 편도 3차로 이상 도로에서는 긴급차량이 2차로로 주행하므로 1차로와 3차로로 양보운전해야 한다.
안전처는 "소방차가 사이렌을 울리며 접근하면 운전자는 당황하지 말고 도로 가장자리로 적극적으로 양보해달라"고 당부했다.
연합뉴스
댓글 많은 뉴스
"전한길에 '폴더 인사' 중진들"…국힘 초선들 '자괴감' 토로
李대통령 "고신용자 부담으로 저신용자 싸게 빌려주면 안 되나"
나경원·한동훈 "손현보 목사 구속 지나쳐, 종교 탄압 위험 수위 넘어"
외교부 "'美구금' 전세기 10일 출발 어렵게 돼"
정청래 "어제 연설도중 국힘 역대급 망언…제2의 노상원이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