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한동근이 실시간 검색어 이름이 오르면서 과거 자신의 원인 모를 병력에 대한 고백이 재조명 받고 있다.
2012년 한동근은 MBC 오디션 프로그램 '위대한 탄생3'에 출연해 폭발적인 가창력과 심금을 울리는 감성적인 보이스 등으로 극찬을 받았다.
당시 심사위원이었던 김태원은 그의 감성충만한 목소리에 반해 "토종 한국인이냐"고 물으며 "흑인 감성이 묻어나온다. 내가 찾던 사람"이라며 구애했으며, 작곡가 용감한 형제는 "리틀 임재범을 보는 것 같다"고 찬사를 보냈다.
과거 한동근은 유학 시절 간질증세로 자주 쓰러졌다고 밝혔다. 그는 병명에 대해 아직까지 정확한 원인을 찾지 못하고 있는 상태라고 말했고 약은 평생 복용해야 한다고 말해 안타깝게 만들었다.
또한 그는 "나는 쓰러질 때는 모르는데 주위 사람들이 힘들어 한다"며 간질을 앓고 있다는 사실을 공개해 주위를 잔하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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