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결' 개그맨 양세찬이 박나래에게 츤데레 매력을 뽐냈다.
10일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4'에서는 두 사람이 일일 부부가 된 모습이 담겨 많은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날 양세찬은 커플 이름을 짓자는 박나래의 제안에 "꽁냥커플 어떠냐"라며 "나는 계속 꽁해 있고 누나는 냥냥냥냥하고"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양세찬은 요리를 도와주던 도중 "이렇게 부엌에서 밥하는 거 로망이다"라는 말에 "집에 부엌 없냐"라고 장난을 쳐 폭소케했다.
그러면서도 양세찬은 요리로 땀범벅이 된 박나래에게 "덥지?"라며 선풍기 뱡향을 맞춰줘 특유의 츤데레 매력을 폭발해 보는 이들에게 훈훈함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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