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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 누출 모르고 가스레인지 켰다가 '펑'…3명 화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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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오전 6시 12분께 경북 의성군 금성면 한 가정집 주방에서 LP가스 누출로 인한 폭발사고가 발생해 집주인 A씨(62·여) 등 3명이 손목·무릎 등 부위에 1∼2도 화상을 입었다.

또 폭발로 주방 천장 일부가 파손됐다.

경북소방본부 관계자는 "LP가스가 누출된 상태에서 가스레인지를 작동하는 순간 폭발이 일어난 것 같다"며 "가스 누출 원인을 찾고 있다"고 밝혔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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