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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일상·차수용 탁구 금·은…한국, 패럴림픽 종합 20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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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리우 패럴림픽이 19일 폐막했다.

대회 참가 선수들과 관계자들은 이날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마라카낭 주 경기장에서 열린 폐회식에서 석별의 정을 나누고 2020 도쿄 패럴림픽을 기약했다.

폐회식에서 대회 최우수선수상(MVP) 성격의 '황연대 성취상'은 난민대표팀 장애인 수영 선수 이브라임 알 후세인과 미국 장애인 여자 육상 선수 타티아나 맥패든이 받았다. 황연대 성취상은 한국 최초의 장애인 여의사인 황연대 여사가 1988년 '오늘의 여성상'을 수상해 받은 상금을 국제패럴림픽위원회(IPC)에 전액 기부하면서 시작됐다.

이번 대회에는 160개국에서 4천346명의 선수가 참가, 23개 종목에서 528개의 금메달을 놓고 겨뤘다.

중국이 금메달 107개, 은메달 81개, 동메달 51개를 기록하며 종합순위 1위를 차지했다. 한국은 금메달 7개, 은메달 11개, 동메달 17개로 종합순위 20위에 올랐다. 사상 두 번째로 패럴림픽에 참가한 북한은 메달을 따내지 못했다.

대구시장애인체육회는 탁구, 수영, 테니스, 양궁 등에 7명의 선수를 파견했다. 대구시청 소속의 최일상과 차수용은 탁구 남자 단체전에서 금메달과 은메달을 각각 목에 걸었다. 최일상은 TT 4-5, 차수용은 TT 1-2 단체전에 출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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