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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종' 이준기, 여유롭고 기품 넘치는 자태 '한 낮의 달콤한 일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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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이준기 SNS
사진. 이준기 SNS

'달의 연인-보보경심 려' 이준기의 정체가 고려 4대 왕 광종인 것으로 밝혀져 화제인 가운데, 이준기의 SNS 사진도 덩달아 주목받고 있다.

최근 이준기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달의 연인' 촬영장에서 찍은 사진 한 장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준기는 예복을 깔끔하게 갖춰 입고 의자에 앉아 따사로운 햇살을 받으며 기분좋은 일상을 보내고 있다.

특히 이준기의 여유롭고 기품 넘치는 자태로 보는 이들로 하여금 입가에 훈훈한 미소를 짓게 만들었다.

한편 19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달의 연인-보보경심 려'에서는 이준기의 정체가 '피의 군주' 광종인 것으로 밝혀져 신선한 충격과 함께 시청자들은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실제 광종은 왕권을 지키기 위해 병적으로 숙청을 일삼았던 군주로 전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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