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끝사랑' 김희애·지진희 엇갈리는 사랑, 그를 위해 떠나기로‥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사진. SBS
사진. SBS '끝에서 두 번째 사랑' 방송 화면 캡처

'끝에서 두 번째 사랑'에서 김희애와 지진희가 구구절절 사연 많은 중년 로맨스로 안방극장을 안타깝게 만들었다.

25일 SBS '끝에서 두 번째 사랑'에서 강민주(김희애)는 애절한 키스에도 불구하고 고상식(지진희)의 곁을 떠났다.

이날 강민주는 이사 트럭을 자전거로 쫓아오는 고상식을 뒤로 한채 흔들리는 마음을 다잡으며 그와의 이별을 선택했다.

전날 밤 이미 강민주는 마음 정리를 다 끝낸 상태. 그녀는 "행복 하고 싶어서 이곳에 왔었다. 분명 행복한 순간도 참 많았다"라며 고상식과 함께 비를 피했던 일, 행복을 공유했던 일상 등 과거를 회상하며 추억에 잠시 젖었다.

그러나 강민주는 고상식을 떠나기로 마음 먹었다. 고상식은 죽은 은호와의 일로 강민주를 볼 때마다 괴로워했고 강민주는 사고 당시 고상식이 아내도 잃었음을 뒤늦게서야 알게 됐다.

결국 강민주는 고상식을 위해 더 이상 이곳에 머무를 수 없다고 깨달았고 "나 때문에 아프고 괴롭다면 떠나는 게 맞겠지"라고 결론 지어 두 사람의 엇갈린 사랑이 보는 이들로 하여금 가슴을 잔하게 만들었다.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김병기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최근 쿠팡 대표와의 식사와 관련해 SNS에서 70만원의 식사비에 대해 해명하며 공개 일정이라고 주장했다. 박수영 ...
카카오는 카카오톡 친구탭을 업데이트하여 친구 목록을 기본 화면으로 복원하고, 다양한 기능 개선을 진행했다. 부동산 시장은 2025년 새 정부 출...
최근 개그우먼 박나래가 방송 활동을 중단한 가운데, 그녀의 음주 습관이 언급된 과거 방송이 재조명되며 논란이 일고 있다. 박나래는 과거 방송에서...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