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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대·영남대, 대구경북 미식축구 '공동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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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한의대·금오공대 2부 선두

경북대와 영남대가 2016 대구경북 미식축구 추계 대학리그 공동 선두로 나섰다.

경북대는 25일 영남대 구장에서 대구가톨릭대를 40대16으로 꺾고 2승을 기록, 1부 리그 1위로 올라섰다. 경북대는 초반 대구가톨릭대의 공세에 고전했으나 쿼터백 정영우와 리시버 호세 리오아스가 3개의 터치다운을 합작한 데 힘입어 승리를 챙겼다.

영남대는 경일대를 44대0으로 대파, 경북대와 함께 2승으로 공동 1위가 됐다. 영남대는 러닝백 윤재호의 선제 터치다운을 시작으로 러닝백 황준연, 전윤수가 각각 터치다운을 2개씩 보태는 등 맹공을 퍼부은 끝에 대승을 거뒀다.

이에 앞서 24일 진행된 2부 리그 경기에선 대구한의대가 계명대를 6대0으로 눌렀다. 금오공대는 동국대가 선수 부상으로 기권, 승리를 추가했다. 각 2승을 거둔 대구한의대와 금오공대는 2부 리그 공동 선두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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