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강원 산간의 아침 기온이 영하권으로 떨어져 설악산 중청봉과 화천 광덕산에 첫얼음이 관측됐다.'
강원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현재 설악산 중청봉의 아침 기온이 영하 2.3도까지 낮아졌다.
향로봉 영하 1.8도, 화천 광덕산 영하 1.4도, 철원 임남 영하 1.3도로 0도를 밑돌았다.
아침 기온이 뚝 떨어지자 설악산 중청봉과 화천 광덕산에는 올 가을 들어 첫얼음이 관측됐다.
설악산의 첫 얼음은 작년(2일)보다 7일이 늦다.
기상청 관계자는 "우리나라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유입되면서 아침 기온이 어제보다 큰 폭으로 낮아졌다"고 설명했다.
연합뉴스









">





















댓글 많은 뉴스
몸싸움·욕설로 아수라장된 5·18묘지…장동혁 상의까지 붙들렸다
유승민, 정계 복귀 시그널?…"정치 결실 보고 싶다"
한강서 '군복 차림' 행진한 중국인 단체…"제식훈련도 아니고"
李대통령, '내란특검' 수사기한 연장 승인
[현장] 택배노동자 쫓아낸 민주당 을지로위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