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세월호 참사 때 대통령 피부 시술은 사실무근"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청와대, 성형외과 의혹 부인…"가족기업에 특혜한 적 없어"

청와대는 박근혜 대통령이 2014년 세월호 참사 당시 강남의 A성형외과에서 피부과 시술을 받았다는 내용의 일부 인터넷 매체 보도에 대해 "사실무근으로 터무니없는 소리"라고 일축했다. 또 A성형외과 가족기업 등에 대한 특혜 의혹도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다. 이 성형외과는 최순실 씨 모녀가 단골로 진료 등을 받던 곳으로 전해졌다.

청와대는 하지만 A성형외과 가족기업이 박 대통령 해외순방에 경제사절단으로 참여하고, 이 업체의 화장품이 박 대통령의 명절 선물로 선정된 것은 인정하면서도 그 과정은 정상적인 절차에 따라 이뤄진 것이라고 설명했다.

정연국 청와대 대변인은 10일 춘추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A성형외과 가족기업이 박 대통령 해외순방에 경제사절단에 참여하는 등 의혹이 일고 있다'는 질문에 대해 "경제사절단은 업체가 자발적으로 신청하는 것이고, 해당 업체가 비행기 티켓을 사서 가는 것"이라며 "특혜 의혹은 사실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청와대에 따르면 정상외교 경제사절단은 신청 업체를 대상으로 산업통상자원부가 심의위원회를 통해 선정하고, 신청 업체 및 선정 결과는 '정상외교 경제활용 포털'을 통해 공개하고 있다. 정 대변인은 또 A성형외과 관련 업체 화장품이 박 대통령의 명절 선물로 선정된 것에 대해서는 "유망 중소기업과 화장품 산업 육성 차원으로, 이 업체를 비롯해 4개 회사의 제품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의원이 6·3 지방선거 경기도지사 후보로 확정되었으며, 그는 과반 득표를 기록해 결선 없이 후보로 선출되었다. 한편, 국...
포스코는 7일 포항과 광양 제철소에서 일하는 약 7천명의 협력사 직원들을 직접 고용하기로 발표하며, 2011년부터 이어진 '근로자 지위 확인...
대구에서 사위가 장모를 폭행해 숨지게 한 후, 시신을 여행용 가방에 담아 유기한 사건이 발생했다. 조모 씨는 경찰 조사에서 장모를 '좋은 곳...
미국과 이란 간의 중동 전쟁이 한국 경제에 심각한 영향을 미치고 있으며, 특히 한국은 에너지와 원자재 의존도가 높아 물가 상승 압박이 예상된..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