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템플스테이·농촌체험…외국인 관광객 80여명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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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시장 박보생)는 19, 20일 외국인 관광객 대상 직지사 템플스테이 및 옛날솜씨마을 농촌체험 여행을 진행했다.

이번 체험 여행은 외국인 관광객에게 김천 문화관광자원 체험 기회를 제공해 국내외로 관광도시 김천을 알리기 위해 개최됐다. 미국, 러시아, 독일, 핀란드, 터키 등 다양한 국적의 외국인 관광객 80여 명은 첫날 김천을 대표하는 천년고찰 직지사에서 연등 만들기, 탑돌이, 좌선, 108배, 암자 산책 등 심신을 정화하는 사찰문화를 체험했다. 이튿날에는 청정 자연경관을 자랑하는 증산면 평촌리 옛날솜씨마을에서 고구마 수확, 꽃을 이용한 압화공예, 전통떡 만들기를 하며 한국문화를 배웠다.

외국인 참가자들은 직접 수확한 고구마를 숯불에 구워먹으며 담소를 나누고, 떡메를 내려쳐서 인절미를 만드는 등의 활동을 통해 순박한 시골 생활에 깊은 인상을 느꼈다며 김천 여행이 좋은 추억으로 남을 것 같다고 호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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