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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영애' 승준과 영애母, LA갈비 엎지른 덕(?)에 딱 마주쳐 … '에구머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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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막돼먹은 영애씨 방송 캡처
사진출처-막돼먹은 영애씨 방송 캡처

'막돼먹은 영애씨' 승준-영애母 딱 마주치다!

21일 방송된 tvN '막돼먹은 영애씨' 에서는 1년 만에 만나게 된 승준과 영애 엄마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영애와 승준은, 앞서 자신들의 비밀연애를 지켜준 동혁을 찾아 식사를 대접했다.

그때 영애 엄마가 동혁 가게로 들어왔고, 승준은 당황해 책상 밑으로 숨었다.

영애 엄마는 "밑반찬 나눠주려고 챙겨왔다"며 "저번에 우리집에 왔을 때 밥 못 먹이고 보낸게 걸렸다. "라 말하며 재워온 LA갈비를 내밀었다.

이어 영애 엄마는 '둘 사이가 보통사이 아닌거 내가 알고 왔다"며 영애를 당황케 했다.

보내려는 영애와, 남으려는 영애 엄마는 계속된 실랑이를 하다 결국 LA갈비를 엎는 사고가 나고야 말았다.

이에 영애 엄마는 주저앉아서 LA갈비를 담으려 했고, 책상 밑에 숨어있던 승준과 딱 마주치게 되었다.

이에 영애 엄마는 "에구머니나, 저사람이 왜 여기있어" 라며 당황해 했고, "안녕하세요 어머니'라 말하는 승준에 "누구더러 어머니래" 라며 역정을 냈다.

한편 tvN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 15'는 노처녀 캐릭터를 중심으로 대한민국 직장인의 현실을 담아낸 드라마로 매주 월,화요일 밤 11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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