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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현동·칠곡 일부지역 매매가 조정…중구·동구 변화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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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아파트 시장은 비수기의 영향으로 거래량이 줄어든 가운데 약세가 이어지고 있다. 최근 입주 물량이 다시 증가세를 보이며 공급량 우위 속에 약세가 지속되고 있다. 다만 겨울방학 이사 시즌을 앞두고 학군이나 교통 여건이 좋은 지역을 중심으로 호가 상승세가 나타나고 있다. 지난 4주간 대구 아파트 매매시장은 -0.04%의 변동률을 기록했다. 북구는 복현동과 칠곡 일부 지역이 조정을 받으며 -0.07%의 변동률을 보이며 하락했다. 중구와 동구는 변동이 없었다.

전세 시장은 같은 기간 0.07% 올랐다. 국지적으로 매물이 증가하면서 일부 상승세가 둔화되고 있기는 하지만 특정 지역을 중심으로 호가 상승세가 나타나고 있기 때문이다. 북구는 칠곡 지역이 소폭 하락하며 -0.02%의 변동률로 집계됐다. 반면 동구는 대구혁신도시 주변으로 소폭 강세가 나타나며 0.32%의 변동률을 기록, 상승했다. 중구는 0.05%의 변동률을 나타냈다.

향후 대구 주택 시장은 겨울방학과 봄 이사 시즌이 이어지면서 위치나 여건에 따라 양극화 현상이 뚜렷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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