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의회가 올해 예산안 심사 과정에서 돈 로비를 받았다는 의혹이 제기돼 도의회가 자체 진상 규명에 나섰다.
경북도의회는 1일 "올해 예산안에 법인 노인복지시설 종사자 수당 14억900만원, 개인시설 종사자 수당 2억4천만원 등 모두 16억4천900만원이 편성돼 경북도의회에 제출됐는데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이하 예결위)가 개인시설 종사자 수당 2억4천만원을 삭감한 바 있다. 그런데 이 과정에서 '법인시설 관계자가 개인시설 종사자 수당 삭감을 청탁했고, 5천만원 상당 금품 로비를 벌였다'는 소문이 나돌고 있다. 이에 따라 사실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윤리특별위원회를 통해 자체 진상조사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정호 경북도의회 행정보건복지위원장은 "법인 노인복지시설 관계자 10여 명이 찾아와 개인 노인복지시설 종사자 수당 삭감을 요청했지만 받아들이지 않았다. 돈 로비는 절대 없었다"고 해명했다.
홍진규 경북도의회 예결위원장도 "돈 로비설은 전혀 근거 없는 소문"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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