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사드는 엄중한 국가 안보 사안" 외교부, 중국 가는 野의원에 책임감 강조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여야 구분없이 공통된 책임 가져야" 민주당 의원 8명 中 왕이 부장 만나

외교부는 3일 더불어민주당 의원 8명이 4일 중국을 방문해 사드(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문제 등을 논의할 예정인 것과 관련해 "관련 동향을 예의주시하고 필요한 소통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조준혁 외교부 대변인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사드 배치는 고도화되는 북한 핵'미사일 위협으로부터 국가의 안위와 국민의 생명을 지키기 위한 주권적이고 자위적인 방어조치"라며 "이러한 점에서 정부와 여야 간 구분 없이 공통의 인식과 책임감을 갖고 당당하게 대처해야 하는 엄중한 국가 안보 사안이라고 판단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조 대변인이 '공통된 인식과 책임감', '국가 안보사안'을 강조한 것은 사드 배치에 부정적 견해를 가진 야당 정치인들의 이번 방문이 중국에 정치적으로 이용당할 수 있고 우리 국익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점을 우회적으로 피력한 것으로 풀이된다.

탄핵 정국 속에서 정부는 사드 배치에 대해 확고한 입장을 견지하고 있는 반면 야권 등은 사드 반대 목소리를 더욱 키우고 있다.

민주당 의원들은 4~6일 중국을 방문해 왕이(王毅) 외교부장 등 중국 정부 관계자들과 사드 문제에 대해 면담할 예정이다. 사드와 관련한 민주당 의원들의 방중은 작년 8월에 이어 두 번째다. 연합뉴스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가 대구 및 특례시의 기초단체장 공천을 추진하며 오는 19일 대구 달서구청장과 포항시장 후보 컷오프 결과를 발표할 예정...
정부는 18일 오후 3시부로 원유에 대한 자원안보 위기경보를 '관심'에서 '주의'로 격상하며, 미·이란 전쟁의 장기화와 호르무즈 해협 봉쇄로...
50대 남성이 지인의 집에 침입해 20대 여성에게 성범죄를 시도한 사건이 의정부지법에서 재판을 받게 되었으며, 대구에서는 어린이공원에서 발생...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유럽 동맹국들이 호르무즈 해협에 군사 지원을 꺼리자 강한 불만을 표출하며, 린지 그레이엄 상원의원은 이러한 상황..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