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이 상복이 터졌다. 군은 최근 보건복지부로부터 국가예방접종 사업평가에서 최우수상을 받는 등 2016년 들어 중앙 부처 및 경상북도에서 주최한 각종 평가에서 40건을 수상해 인센티브(상사업비)로 3억3천800만원을 받았다. 또 행정자치부와 경북도로부터 각각 지방재정 조기집행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특히 경북도가 매년 실시하는 농정평가와 제안제도 평가에서 6년 연속 대상 및 우수상을 받는 등 예천군이 신도청시대 핵심도시인 사실을 여실히 보여줬다. 이 밖에도 군은 식품위생관리평가 최우수, 경상북도 투자유치 평가 우수, 경관디자인 평가 우수, 고객감동 브랜드지수 평가 1위, 대한민국 서비스만족 대상 등을 받았다.
이현준 예천군수는 "군민과 공무원이 혼연일체가 돼 협력하고 노력한 결과"라며 "2017년에도 신도청시대 중심도시답게 각종 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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