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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어준 빠진 tbs '김어준의 뉴스공장' 도대체 왜? "살인사건으로 두바이 간 듯" 추측 잇따라…

김어준, 양지열 / 사진출처 - tbs 교통방송
김어준, 양지열 / 사진출처 - tbs 교통방송 '김어준의 뉴스공장' 제공

김어준 빠진 tbs 교통방송 '김어준의 뉴스공장' 무슨 일인가 보니...

9일 tbs 교통방송 '김어준의 뉴스공장'은 고정 출연자 중 한명인 양지열 변호사가 진행을 맡게 됐다. 김어준이 월~금 일주일 동안 휴가를 떠나게 됐기 때문.

이 같은 사정에 대해 뉴스공장 측은 "100일 이상 쉼없이 달려왔다. 월~금 일주일 동안 휴가를 떠나게 됐다"며 "tbs 내부 아나운서를 통해 진행을 대체하려 했는데 양지열 변호사가 진행 맡기를 자처했다" 라 밝힌 바 있다.

특히 김어준은 적극적인 양 변호사를 향해 "이 기간 나를 탄핵하려는 속셈으로 보인다"며 "탄핵소추안도 들고 왔다"라 밝히며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한편 갑작스런 김어준의 휴가에 각양각색 청취자들의 반응이 눈길을 끈다.

청취자들은 각종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 등을 통해 "김어준도 독일 같이 간 거 아냐?", "김어준 짤렸어?", "김어준 일주일간 휴가인데 암만봐도 살인사건 때매 두바이 또 간것 같다", "또 특종 터뜨리러 어디 간 듯", "휴가 일주일 부럽다", "김어준 특검하고 손 발 맞춰서 국내로 들어올 생각인듯", "힘내라 김어준" 등의 반응을 내놓고 있다.

한편 이경주 PD, 박연신 작가, 김보협 기자, 김어준 총수의 한겨레TV 시사탐사쇼 '김어준의 파파이스'는 매주 금요일 밤 11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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