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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나라 은수' 김동준, 미더덕 먹는 이영은에 심쿵 "얼굴이 왜 그렇게 빨개요"

빛나라 은수, 김동준, 이영은 / 사진출처 - 빛나라 은수 제공
빛나라 은수, 김동준, 이영은 / 사진출처 - 빛나라 은수 제공

'빛나라 은수' 이영은-김동준 사랑 시작되나요?

16일 방송된 KBS1 일일연손극 '빛나라 은수' 에서는 오은수(이영은 분)와 윤수호(김동준 분)가 설문조사 진행을 위해 지하철 역으로 나서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은수와 수호는 추운 날씨에 밖에서 일을 했다. 이후 점심을 먹으러 중국집을 찾았고, 짬뽕을 먹으며 언 몸을 녹였다.

은수가 짬뽕 속 미더덕을 먹던 중 수호에 물이 튀었고, 수호는 눈이 안 떠진다며 짜증을 냈다.

그러자 은수가 다가가 세심히 챙겨줬고, 그런 은수를 보고 수호는 가슴이 두근거림을 느꼈다.

이후 은수는 "근데 얼굴이 왜그렇게 빨개요? 매운거 못 먹나 보네 " 라며 빨개진 수호의 얼굴을 보고 놀렸고, 수호는 "면 다 불었잖아요" 라 말하며 자신의 마음을 황급히 숨겼다.

한편, KBS1 일일 연속극 '빛나라 은수'는 앙숙이던 여스승과 여제자가 7년 후 한 형제와의 결혼으로 형님과 동서로 엮이는 것도 모자라 부모의 재혼으로 의자매가 되면서 겪는 좌충우돌 가족 힐링 드라마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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