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한국 vs 이스라엘, WBC 3월6일 서울서 개막

오는 3월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리는 2017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서울라운드 경기 시간이 확정됐다.

31일 KBO에 따르면 서울라운드의 공식 개막전인 한국-이스라엘 경기는 3월 6일 오후 6시 30분 시작한다.

이튿날인 7일에는 정오에 시작하는 대만-이스라엘 경기에 이어 오후 6시 30분부터 한국-네덜란드 경기가 치러진다. 8일에는 오후 6시 30분 네덜란드-대만 경기만 개최된다. 9일에는 낮 12시 이스라엘-네덜란드전에 이어 마지막으로 한국-대만의 경기가 오후 6시 30분부터 열린다. 승률이 같은 팀이 나올 경우 열리는 플레이오프는 10일 오후 6시 개최된다.

WBC 서울라운드의 입장권 예매는 2월 1일 오후 2시부터 단계적으로 시작된다.

한국 경기와 한국 외의 팀 간 경기 1경기씩, 2경기를 관람할 수 있는 패키지상품 예매가 2월 9일까지 먼저 실시되고, 이후 10일 오후 2시부터는 서울라운드 전체 경기에 대한 일반 티켓 예매가 오픈된다.

예매는 인터파크 티켓 예매 인터넷 홈페이지(http://ticket.interpark.com)와 ARS( 1544-1555),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1인당 최대 4매까지 할 수 있다.

외국인 야구팬들은 영문 페이지(https://goo.gl/bJbVg3)를 이용하면 된다. 현장 판매는 예매가 취소되는 티켓에 한해 실시할 예정이다. 연합뉴스

최신 기사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