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美하원군사위원장, "북·이란 위협 대응, 미사일방어 강화해야"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미국은 북한과 이란의 미사일 위협에 따라 미사일 방어 시스템에 더 많은 예산을 투입해야 한다고 맥 손베리 미 하원 군사위원장(공화'텍사스)이 6일(현지시간) 말했다.

손베리 위원장은 이날 언론 브리핑에서 "여러분이 세계 도처에서 벌어지는 일에 주목하고자 한다면, 나는 이란과 북한을 언급하고 싶다"면서 "미사일 방어의 중요성이 증대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미사일 기술은 제자리에 멈춰 있는 게 아니다. 세계 다른 국가들은 막기 어려운 미사일을 만들고 있다"면서 미국도 미사일 방어 시스템을 확장하고 기술도 개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미국은 지난달 29일 이란의 중거리 탄도미사일 시험발사에 대응해 최근 개인 13명과 단체 12개를 제재 대상에 새로 추가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취임 후 첫 대(對) 이란 제재다.

북한이 새로운 탄도미사일 시험발사를 준비할 수 있다는 것도 미국이 우려하는 점이다.

로이터통신은 지난 대선 기간 미국의 방위비 분담 문제가 논란을 일으켰지만, 손베리 위원장의 입장은 북한의 위협에 대응하기 위한 군사비 지출을 의회가 지원하겠다는 신호라고 분석했다.

앞서 한미 국방장관은 지난 3일 회담에서 주한미군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의 연내 배치 운용 계획을 재확인한 바 있다.

한민구 국방부 장관과 제임스 매티스 미국 국방장관은 회담에서 "주한미군 사드체계는 오로지 북한의 미사일 위협에 대한 방어체계로, 올해 배치해 운용할 수 있도록 계획대로 추진해 나간다"는데 의견을 같이했다고 국방부가 밝혔다. 연합뉴스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가 대구 및 특례시의 기초단체장 공천을 추진하며 오는 19일 대구 달서구청장과 포항시장 후보 컷오프 결과를 발표할 예정...
정부는 18일 오후 3시부로 원유에 대한 자원안보 위기경보를 '관심'에서 '주의'로 격상하며, 미·이란 전쟁의 장기화와 호르무즈 해협 봉쇄로...
50대 남성이 지인의 집에 침입해 20대 여성에게 성범죄를 시도한 사건이 의정부지법에서 재판을 받게 되었으며, 대구에서는 어린이공원에서 발생...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유럽 동맹국들이 호르무즈 해협에 군사 지원을 꺼리자 강한 불만을 표출하며, 린지 그레이엄 상원의원은 이러한 상황..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