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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실현주권자회의 관계자가 7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국회의사당역 앞에서 박근혜 대통령 강제 수사 특별법 제정 촉구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민주실현주권자회의 관계자들은 기자회견을 통해 "국정농단 주범과 부역자들이 청와대 압수수색 영장 집행을 방해하고 있다"며 청와대 강제수사특별법 제정 및 특검 연장법안 통과를 촉구했다. 2017.2.7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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