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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볼 영웅' 브래디 유니폼 도난 발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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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스턴 경찰 당국 총동원령

올해 미국프로풋볼(NFL) 챔피언 결정전 슈퍼볼의 영웅인 톰 브래디(40'뉴잉글랜드 패트리어츠)의 도난된 유니폼을 찾기 위해 텍사스 지역에 총동원령이 떨어졌다.

미국 야후스포츠는 7일(한국시각) 브래디의 잃어버린 유니폼을 찾기 위한 수색작업에 휴스턴 경찰 당국뿐만 아니라 텍사스 보안관들까지 추가로 동원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브래디는 전날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의 NRG스타디움에서 열린 애틀랜타 팰컨스와의 제51회 슈퍼볼에서 입었던 유니폼 상의를 잃어버렸다.

25점 차 대역전승을 이끌고 라커룸에서 우승 축하 파티를 즐겼는데, 누군가 그사이 유니폼을 슬쩍 들고 간 것이다. 브래디는 "(온라인 중고거래사이트인) 이베이에 곧 나올 것"이라며 웃어넘겼지만, 댄 패트릭 텍사스주 부지사는 그럴 마음이 전혀 없었다.

패트릭 부지사는 "텍사스에서는 손님 접대와 풋볼을 매우 중요시한다"며 "NFL 역대 최고의 소장품이 될 것이라는 말이 나오고 있는 브래디의 유니폼이 텍사스에서 도난당했다고 역사에 쓰여서는 안 될 것"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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