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포켓몬 잡으려다 개인정보 털린다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포켓몬고 다운로드 앱 44개, 위치·주소록 요구 19개 달해

증강현실(AR) 게임 '포켓몬고'가 선풍적 인기를 끌자 개인정보 유출, 악성코드 유포 등 사이버범죄 우려도 커지고 있다.

7일 경찰청에 따르면 지난달 24일 포켓몬고 한국 서비스가 개시된 이후 게임 정보 공유, 위성위치확인시스템(GPS) 조작 등 게임 진행을 도와주는 '보조 앱'(애플리케이션)도 덩달아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들 앱 가운데는 불필요하게 많은 개인정보를 요구하는 사례가 있어 불법 유통 등으로 악용될 우려가 있다고 경찰은 설명했다. 앱을 설치할 때는 위치, 저장공간, 주소록 등을 활용할 권한을 요구하는 경우가 많다.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포켓몬고'라는 검색어를 넣으면 한국어 앱 44개가 확인된다. 이들 앱이 요구하는 권한은 평균 10개, 많게는 34개에 달하며, 10개 이상의 권한을 요구하는 앱이 19개(43.2%)였다.

경찰 관계자는 "해당 앱의 목적'기능과 관계없이 수집된 개인정보는 불법 유통 등으로 악용될 수 있으니 개인정보 수집에 동의할 때 주의해야 한다"며 "이미 설치했다면 지우거나 휴대전화 설정에서 권한을 차단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연합뉴스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가 대구 및 특례시의 기초단체장 공천을 추진하며 오는 19일 대구 달서구청장과 포항시장 후보 컷오프 결과를 발표할 예정...
정부는 18일 오후 3시부로 원유에 대한 자원안보 위기경보를 '관심'에서 '주의'로 격상하며, 미·이란 전쟁의 장기화와 호르무즈 해협 봉쇄로...
50대 남성이 지인의 집에 침입해 20대 여성에게 성범죄를 시도한 사건이 의정부지법에서 재판을 받게 되었으며, 대구에서는 어린이공원에서 발생...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유럽 동맹국들이 호르무즈 해협에 군사 지원을 꺼리자 강한 불만을 표출하며, 린지 그레이엄 상원의원은 이러한 상황..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