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보건대(총장 남성희) 임상시뮬레이션센터가 최근 2016년 급성심장정지조사 유공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임상시뮬레이션센터가 지역보건의료분야 발전을 위해 직무에 헌신한 점과 급성심장정지 생존율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대내외적으로 인정받은 셈이다.
센터는 2010년 개소 이래 현재까지 6천692명의 심폐소생술 교육이수자를 배출했다. 해외 대학 교수진, 대구경북 119구급대원과 초중등 보건교사를 포함해 교직원 재학생, 일반인 등 다양한 계층의 교육 확산에도 꾸준히 앞장서왔다.
박희옥(51'간호학과 교수) 임상시뮬레이션센터장은 "양질의 심폐소생술 교육을 통해 심정지환자의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 '하트세이버' 교육기관의 산실이 되겠다"고 말했다.
이 대학 임상시뮬레이션센터는 지난 2010년 11월 대한심폐소생협회와 미국심장협회로부터 심폐소생술 교육기관으로 지정받았고, 2014년에 한국전문소생술교육기관으로 인증 받음에 따라 명실상부한 심폐소생술 전문교육기관으로 자리 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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