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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브랜드 스포츠브라, 국산보다 최대 61% 비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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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산 스포츠브라 가격이 국산 제품보다 평균 19%, 최대 61% 비싼 것으로 조사됐다.

14일 대전소비자연맹에 따르면 국내외 스포츠브라 9개 브랜드 16개 제품 가격을 조사한 결과 수입 스포츠브라(8개 브랜드 15개 제품) 평균 소비자 가격은 5만1천118원으로, 국산 제품(1개 브랜드 1개 제품) 4만2천605원보다 19%나 비쌌다.

국내 브랜드와 해외브랜드 전체 평균 가격은 5만585원이었다.

제품별로는 리복 'WOR 미듐서포트브라'가 평균 3만420원으로 가장 저렴했고, 데상트 '여성 베이직 숏 브라탑'이 평균 6만8천904원으로 가장 비쌌다.

같은 제품이더라도 백화점의 평균 가격이 가장 높았다. 그러나 차이는 크지 않았다.

대형마트, 대형 쇼핑몰, 백화점, 아웃렛, 일반 대리점과 국내 온라인 쇼핑몰에서 공통적으로 판매되는 16개 제품의 평균 소비자 가격을 조사한 결과 백화점 평균 가격은 5만2천588원이었다.

대형마트(5만2천11원)의 1.01배, 일반 대리점(5만1천839원)의 1.01배, 대형쇼핑몰(5만180원)의 1.05배, 아웃렛(4만8천743원)의 1.09배, 국내 온라인쇼핑몰(4만8천153원)의 1.09배였다.

국내 온라인 쇼핑몰 평균 소비자 가격(4만4천405원)은 해외 온라인 쇼핑몰 평균(4만1천79원)보다 1.08배 비쌌다.

소비자연맹 관계자는 "스포츠브라 대부분이 글로벌 기업 제품으로, 글로벌 기업의 가격 정책을 따르느라 유통 채널별로 가격 차이가 크지는 않았다"며 "스포츠브라는 사이즈 선택이 중요하므로 구매 전 꼭 착용해 보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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