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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나카, 3년 연속 ML 개막전 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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亞 투수 최초…템파베이전 등판

다나카 마사히로(29'사진)가 일본은 물론 아시아 투수로는 처음으로 3년 연속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개막전에 선발 등판한다.

MLB닷컴은 15일(한국시각) "조 지라디 양키스 감독이 다나카를 올 시즌 개막전 선발투수로 낙점했다"고 밝혔다.

양키스는 오는 4월 3일 플로리다주 세인트피터즈버그 트로피카나 필드에서 열리는 탬파베이 레이스와 원정경기로 2017시즌을 시작한다. 지라디 감독은 기자회견에서 "예상하지 못한 일이 일어나지 않는 한 개막전 선발투수는 다나카라는 것이 우리 계획이다"고 말했다.

일본프로야구에서 활약하다 포스팅(비공개 경쟁입찰)을 통해 2014년부터 양키스 유니폼을 입은 다나카는 2015년부터 3년 연속 개막전 선발투수로 마운드에 오르게 됐다.

메이저리그에서 역시 일본인인 노모 히데오가 2000년(디트로이트 타이거스)과 2003'2004년(로스앤젤레스 다저스) 세 차례 개막전 선발로 나선 적은 있지만 3년 연속은 다나카가 아시아 투수로 처음이다.

한국인 투수로는 박찬호가 2001년 다저스, 2002년 텍사스 레인저스 소속으로 2년 연속 개막전에 등판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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