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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 복합 영화관 건립 본격화…옛 버스터미널 부지에 9월 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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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합 영화관 조감도. 영주시 제공
복합 영화관 조감도. 영주시 제공

영주시민들의 숙원이던 복합 영화관 건립사업이 본격 추진된다.

지난해 영주시와 영화관 건립 MOU를 체결한 ㈜디와이는 지난 1월 17일 가흥신도시로 이전한 옛 버스터미널 건물 철거 작업에 돌입했다. 옛 시외버스터미널은 지난 1975년 건립돼 40여 년간 영주시민들의 애환과 사연을 간직한 만남의 광장이었다. 그동안 시설 노후는 물론 편의시설 부족과 주택밀집 지역 위치, 교통체증 유발 등으로 이용객들이 많은 불편을 겪어왔다.

건물 철거 작업이 완료되면 이달부터 대형 영화관 건립 공사에 착수해 추석을 앞둔 9월 말 무렵에 개관할 계획이다.

지상 3층 규모로 들어서는 영화관은 1층에 복합쇼핑몰 및 근린생활시설, 2'3층에 영화관 6개관 관람석 902석이 들어설 예정이다. 대형 영화관이 쇼핑몰과 함께 건립되면 터미널 이전에 따른 구도심 공동화 현상이 해소되고 영화 관람을 위해 타 지역으로 가던 시민들의 불편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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