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 큰시(是)님의 뒷걸음전'이 영주시민회관에서 3일(금)부터 6일(월)까지 열린다.
대한불교승종회법사회와 금산 큰스님 후원회가 마련한 이번 전시회에는 금산(83) 큰스님이 80평생을 수도하면서 그린 동양화와 유화, 도자기 작품 등 30여 점이 전시된다. 특히 금산 스님의 대표작인 목유극락도와 산수화, 목련화, 개형난초화 등도 볼 수 있다.
이경재 금산 큰스님 후원회장은 "안평대군의 몽유도원도가 있다면 금산은 몽유극락도가 있다"며 "모든 작품에는 스캔들이 있다. 한 시대의 흐름을 보여준다. 이런 사람이 있다는 존재감을 알리기 위해 전시회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금산 큰스님은 1952년 양산 통도사에 입사, 경봉 큰스님 문하에서 득도했으며 1962년 고당(박강생 스님)으로부터 단청을 사사 받았다. 1967년 대한민국 미술대전 동양화 부문 특선을 시작으로 1972년 한'중'일 불교미술교류전 달마선 서화 대상 등 각종 상을 휩쓸었다. 개인전은 1973년 부산 한사랑 화랑(불교미술 만다라전), 서울 인사동 청문화랑(산수화전), 마산 동서화랑(동양화전)'선화랑 등에서 개최했다. 또 국회 의원회관 초대전 등 서울'대구'부산'제주도 등 전국을 돌며 불우 청소년, 소년소녀가장 돕기 자선전 등을 열었다.
현재 대한불무도협회 기술고문, 세계소림사선무도 무술방장 겸 사범, 대한불교범종단 최고 원로회 대표의장, 국제불교미술문화협회 총재 등을 맡고 있으며 제주 금산갤러리와 영주 단산면 금산초당, 영주 신재로 깡통 속 아트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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