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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영화] EBS1 '에이리언'이 4일(토) 오후 11시 4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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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선에 조난 신호 포착 예인선서 괴생명체 출현 승무원들 죽음의 공포에

EBS1 TV 세계의 명화 '에이리언'이 4일(토) 오후 11시 40분에 방송된다.

먼 미래, 자원이 고갈된 지구를 벗어나 외계 행성에서 자원을 채취해서 정제하는 설비를 끌고 다니는 우주 예인선에 사고가 발생한다. 다른 생물을 숙주로 번식하는 외계 생명체 에이리언이 침입한 것. 예인선 승무원들이 지구까지 무사히 돌아가려면 괴물을 반드시 처치해야만 한다.

하지만 최첨단 하이테크놀로지 우주선은 정체불명의 외계 생명체에게 유린당하고 승무원들은 하나 둘 처참하게 목숨을 잃는다. 영화의 배경과 무대는 SF를 표방하지만 등줄기를 오싹하게 조여 오는 긴박감은 공포영화를 능가한다.

외계 행성의 광물 2천만t과 승무원 7명을 싣고 지구로 귀환 중인 우주 예인선 노스트로모호는 혹성 LA-426을 지나면서 지적 생명체의 것으로 보이는 조난 신호를 포착한다. 노스트로모호의 메인 컴퓨터 '마더'는 동면 중이던 승무원들을 깨우고 조사에 나선다.

조난 신호의 발신원은 오래전에 추락한 외계의 우주선이었고 미라화된 외계인의 시신만 보일 뿐 생존자는 아무도 없었다. 조사를 더 진행하던 탐사대원들은 거대한 알들로 가득한 산란실을 발견하고 접근하는데 갑자기 알이 열리면서 정체불명의 생물이 튀어나와 케인(존 허트)을 덮친다.

급히 노스트로모호로 돌아온 대원들은 헬멧을 녹이고 케인의 얼굴을 뒤덮은 괴생명체를 떼어내려고 레이저 메스를 대는 순간 흘러내린 피가 선체를 녹인다. 얼마 후 괴생명체는 죽은 채 발견되고 케인은 의식을 회복하지만 식사를 하던 중 갑자기 또 다른 괴생명체가 배를 뚫고 나오는데…. 러닝타임 11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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