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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 도시재생 이끌 '할배목공소' 활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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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 문 연 할매묵공장 등…노인일자리 창출'화합 기대

4일 장욱현 영주시장을 비롯해 영주의 기관단체장과 주민이 참석한 가운데 할배목공소 개소식이 열렸다. 영주시 제공
4일 장욱현 영주시장을 비롯해 영주의 기관단체장과 주민이 참석한 가운데 할배목공소 개소식이 열렸다. 영주시 제공

영주시가 추진 중인 도시재생 선도사업의 마중물인 '할배목공소'가 4일 문을 열었다.

할배목공소는 2014년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영주시 도시재생 선도사업의 구성마을권역 핵심콘텐츠 사업으로 추진됐다. 영주시가 지난해 3월 사업비 5억원을 들여 영주시 중앙로 65번길 75번지 부지 158㎡에 건축연면적 131㎡, 2층 규모로 할배목공소 건립사업에 착수, 지난해 12월 완공했다.

이 마을 주민은 할배목공소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2015년부터 꾸준히 도시재생대학, 사회적경제 기초'심화교육을 이수하는 등 자체적으로 '할배목공소 사회적 협동조합'을 구성하고 목공 기술과 집수리 교육 습득을 위한 예비사업을 추진하는 등 도시재생 선도사업의 성공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왔다.

장욱현 영주시장은 "할배목공소와 지난해 문을 연 할매묵공장은 구성마을의 노인일자리 창출과 주민소득 증대에 기여할 것"이라며 "도시재생사업이 주민소통과 화합, 쇠퇴하는 구성마을을 자생하게 하는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한편, 영주시는 목공소를 주민이 직접 운영할 수 있도록 지난 1월 '할배목공소 사회적 협동조합'과 시설물 관리 위탁협약을 체결, 주민자력 도시재생사업의 기틀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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