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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펑펑' 터졌다…김현수 두 번째 멀티히트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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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수(29'볼티모어 오리올스)가 시원한 장타로 메이저리그 시범경기에서 두 번째 멀티히트(한 경기 2안타 이상)를 기록했다. 김현수는 9일(이하 한국시각) 열린 토론토 블루제이스와의 미국프로야구 2017 메이저리그 시범경기에 5번 타자 좌익수로 선발 출전해 2루타를 포함해 3타수 2안타 1타점으로 맹활약했다.

지난 4일 피츠버그 파이리츠전 이후 시범경기 2번째 멀티히트를 달성한 김현수는 시범경기 타율을 0.227에서 0.280(25타수 7안타)으로 끌어올렸다. 아울러 김현수는 7일 디트로이트전에서 지난해를 포함해 시범경기 첫 장타(2루타)를 쳐낸 데 이어 2경기 연속 장타를 기록했다. 볼티모어는 토론토를 6대4로 꺾고 시범경기 4연승을 질주했다.

마이너리그 강등의 충격에서 벗어나 메이저리그 재진입을 노리는 박병호(31'미네소타)는 미국대표팀과 평가전에서 결승 타점을 올렸다. 박병호는 2017년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미국대표팀과의 평가전에 6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1타수 무안타 1볼넷 1타점 1득점을 기록했다. 박병호는 6회말 1사 1, 3루에서 드루 러신스키를 상대로 우익수 희생플라이를 쳐 결승타점을 올렸다. 미네소타는 미국대표팀을 3대2로 눌렀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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